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막 D-100일을 맞아 1일 오전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직원 200여명이 모여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소방관경기대회를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해서 방문한 선수단에게 축제 같은 대회,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대회 추진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역대 대회 사진전 등 대회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되었다.

고규창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충북의 소방산업과 스포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이 함께 준비하여 대회추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에 전 세계 50여개국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최고의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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