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0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9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36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의를 다해 국가유공자를 치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대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 6000여 명에게 모두 5억 원 상당의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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