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지난 15일과 20일, 25일 자연부락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기관들을 통해 수혜가정을 추천받은 후 실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계룡청년회, 70정보통신운용대대, 헌새봉사단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수시로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장마 이후 침수피해 가정들을 선별하여 집수리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