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인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림 내 은하수식당(매점)이 새 주인을 만나면서 더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림 내 은하수식당(매점)은 오는 6월 7일에 재개장한다. 

주 메뉴는 소고기샤브샤브와 자연산버섯찌개이며, 한식백반은 예약자에 한해 식사가 가능하다. 

새롭게 은하수식당(매점) 사용 위탁계약을 맺은 김성림씨는“좌구산휴양림에서 식당과 매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대가 된다”며“남은 준비기간 동안 더 철저히 준비하여 좌구산휴양림의 명성에 걸맞게 전국에서 찾아오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개업일 전에도 준비가 완료되면 협의 후 영업을 시작해 방문객 및 숙박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은하수식당(매점)은 지난 4월 기존의 운영자로부터 사용허가 취소원이 접수되면서 5월 민간위탁 공고를 통해 새로운 운영자를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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