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 무료특별강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료특별강좌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시민창작센터(옛 충남도청 구봉산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대전시민 2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메이커의 기본 이해를 비롯하여 2D모델링과 레이저커터 실습, 3D모델링과 3D프린터 실습 등이 진행됐다.

금홍섭 평생교육진흥원장은“대전시가 원도심 일대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대전시민들에게 메이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다운 메이커 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강에 참여한 시민 김 모 씨는 “현 시대의 흐름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고, 레이저커터와 3D프린터 활용 가능성의 무궁무진함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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