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여성포럼(선임대표 김인숙)은 14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포럼 및 귀농 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3농혁신 사업과 귀농여성’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기조 및 사례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기조발표는 박범인 도 농업정책과장이 ‘3농혁신 사업 목적 및 추진 현황’을, 구동관 도 농업기술원 실용교육팀장은 ‘3농혁신과 연계한 귀농정책 및 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또 권정숙 청운대 교수와 조강옥 예산여성농업인센터장, 신정희 태안 귀농여성 대표, 이다순 청양귀농인협회 사무국장 등은 ‘3농혁신과 귀농여성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각각 사례를 발표했다.

정효영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3농혁신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농어업, 더불어 잘 사는 농어촌, 그래서 행복한 농어업인”이라며 “충남 여성 귀농인들이 농어촌과 도시가 융합하는 도농 상생교류로 3농혁신 목표 달성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충남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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