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공예협동조합은 도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8년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대표 우수 공예품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일반‧기업부와 학생부로 구분하고, 작품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이 중 우수한 25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공고일(5월 8일)을 기준으로 강원도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3개월 이상 보유하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kohand.smplatform.go.kr)를 통해 접수한 후, 6월 27일과 6월 28일 중 해당 시군에 작품을 출품하여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http://www.provin. gangwon.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원도 경제진흥과(033-249-2761) 또는 강원도공예협동조합(033-254-4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일반‧기업부와 학생부의 우수한 25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7.17.(화) 춘천문화원에서 시상한다.

이번 대전에서 입상하는 작품들은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특히, 기업부 동상 이상 입상작의 경우 2019년 상품화 개발비를 지원한다.

강원도 공예품대전은 전통 민속공예를 계승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공예품의 발굴을 통한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1971년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48회째 이어오고 있다.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본 대전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공예품의 개발을 장려하고 우수 공예품의 발굴을 통해 공예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예인들의 잔치”라며,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공예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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