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이야기하고, 소통한 시간”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밤의 창가에서, 이지형입니다’ 특별 공개방송을 열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쉼, stay’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서울 홍대 우주정거장에서 열린 이번 공개방송에는 70여명의 관객들이 발걸음 해,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방송에 출연한 고정패널 우주히피를 비롯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낙타, 스텔라장은 열띤 라이브 노래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낙타의 명상시간’, ‘졍디에게 그것이 알고싶다’, ‘우주상담소’ 등  관객과 함께하는 코너들이 이어졌다. 

‘밤의 창가에서’ DJ, ‘졍디’ 이지형씨는 DJ를 하게 된 사연 등을 전하며 진솔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엔딩곡으로 故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지형 씨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밤의 창가에서’는 지난 90년대, 가수 故김광석 씨가 2년여간 진행한 BBS불교방송 간판 심야 프로그램으로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22일(화) 밤 10시에 불교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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