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올해 처음으로 자유학년‧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나Be 진로투어’를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과 17일 각각 스포츠산업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성중학교 학생 17명과 미디어‧영상 분야에 참여한 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이상의 만족도가 100%, 향후 재참여의사 역시 보통 이상이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참여 학교 및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운영분야를 건축, 공예, 기초과학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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