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신학교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금 6개 은 5개 동 3개 총 14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충북에서 실시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주제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총 1900명의 장애학생이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중 청주성신학교는 역도, 육상, 탁구, 수영, e스포츠(카트라이더) 5개 분야에 초등부 1명, 중등부 5명, 고등부 3명 총 9명의 학생이 참가 하였다.

▲역도 초등부 김태양(6학년, 스쿼트 금, 데드리프트 동, 종합 은),

    중등부 김영(1학년, 스쿼트 은, 데드리프트 은, 종합 동),

     전서영(3학년, 스쿼트 금, 데드리프트 금, 종합 금),

     정영민(3학년, 스쿼트 금, 데드리프트 은, 종합 금)

▲육상 고등부 유성빈(2학년, 준결승 진출)

▲탁구 중등부 이승훈(2학년, 복식 은)

▲e스포츠 고등부 오진호(3학년, 카트라이더, 동)

 청주성신학교 담당교사 김우철은 “선수들이 장애를 넘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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