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고등학교(교장 김일환)가 18일(금) 1, 2학년 5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 연계 동아리 탐구 학습’을 열었다.

주성고는 이날을 교과 연계 동아리의 날로 정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 선정한 장소를 찾거나, 교내에서 할 수 있는 탐구 활동을 계획 하였다.

교과(동아리)별로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신문박물관, 국회의사당, 대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대전 오월등 등을 방문했다.

일부 교과(동아리)는 교내에서 목공예 직업 탐구, 태양열조리기 실험, 생활 속 보건 활동의 필요성 탐구 등의 활동을 했다.

이들은 탐구학습, 활동지 작성, 보고서 제작 등을 하며 교과에서 요구하는 성취 기준과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

신문박물관을 찾은 한 학생은 “교실에서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잠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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