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정 203세대와 상가 17개소를 대상으로 저탄소생활실천의 일환인 찾아가는 온실가스감축 무료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컨설팅은 환경부 주관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가정 및 상가를 직접 방문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전기절감 방법을 안내하며, 컨설팅 후 3개월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극 참여해준 가정과 상가에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절전형 멀티탭이 제공된다.

찾아가는 온실가스감축 진단·컨설팅에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상가에서는 7월말까지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실(033-345-2365) 또는 군청 환경산림과(033-340-2334)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생활 속 저탄소생활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착한 서비스인 만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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