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지성규)는 지난 10일 중부고속도로 서청주톨게이트 출구에서 지방세 및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경찰9명(충북지방경찰청 6,흥덕경찰서 3), 청주시청5명(세정과 3, 차량등록사업소 2),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4명, 한국교통안전공단충북본부 2명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시한 합동단속으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차량 20대, 자동차 번호판 영치 2건, 지방세 및 고속도로 통행세 체납차량 30여대를 단속하여 정비 및 과태료처분 등 행정처분과 현장 납부 조치를 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실시한 합동단속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납 된 세금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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