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공연이 12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2차례 걸쳐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발레와는 다르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 가족발레이다.

공연 줄거리는 팬더와 그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이야기다. 엄마를 찾기 위해 원숭이, 사자, 피에로와 서커스단을 탈출한 팬더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 속 그림책을 보는 듯한 무대 연출과 아름다운 발레, 흥미를 더하는 비보이, 유쾌한 마임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댄싱 서커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키즈FunFun시리즈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모로 선정된 ‘화요일에 만나’ 공연 일환으로 ‘샌드애니메이션 김하준의 모래로 그리는 동물이야기’가 오는 6월 19일(화) 10시30분 백조홀에서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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