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과 지현동, 호암직동의 찾아가는 복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용산동(동장 심철현), 지현동(동장 박충열), 호암직동(동장 지봉구) 3개 동은 9일 용산동주민센터에서 권역 맞춤형 복지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읍면동 찾아가는(맞춤형) 복지 조직개편에 따라 용산동을 중심동으로 지현동과 호암직동이 동일 권역으로 편성돼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동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3개동은 도움이 필요한 자나 후원자가 기다리기 전에 먼저 찾아간다는 방침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민관협력 및 자원발굴을 위한 상호 인식과 실무적 자료 공유를 통해 복지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심철현 용산동장은 “앞으로 3개동 통장 86명에게는 각동의 특색이 담긴 복지지킴이 명함을 지원해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사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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