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횡성군 첫 모내기가 지난 4월 27일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시작됐다.

첫 모내기 농가는 창촌2리에 거주하는 차용수씨로 4월 27일 모내기를 시작해 30일 기준 5ha정도 추진했으며, 5월 2일까지 약 13ha정도의 경작농지에 모내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횡성군에서는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실시돼 5월말이면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군 자체적으로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못자리 실패 및 육묘 부족 농가를 대비하여 총 3,700상자를 생산지원 할 수 있는 예비육묘장을 각 읍·면에 설치했으며, 올해도 약 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 65,305포, 맞춤형비료 32,235포를 지원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벼 도복피해를 경감하고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질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어사진미 브랜드 수매약정 농가 400농가에 대해 수용성 규산비료 4,800봉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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