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소규모 농산물 가공업체가 고양 KINTEX(킨텍스)에서 열리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8)‘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36회째를 맞이한 ‘서울푸드 2018’은 올해 세계 48개국 식품 및 식품기기 1469개 기업이 총 2931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참가는 ‘농산물 가공 창업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회장 내 2개의 자체부스를 확보해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업체인 구방한과, 청태산농장, 개나리영농조합법인,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자연마중 농원 등 5개 업체가 한과, 파프리카 쨈, 다래 쨈, 참기름, 들기름, 더덕, 홍삼 추출액 등 20여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열띤 홍보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원료를 가지고 생산한 고품질의 횡성군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홍보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바이어 상담등을 통해 새로운 수요처 발굴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