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2018)년 4월 29일 오후 5시 대전불교중흥위원회(대표회장 무원 스님)는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5백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 및 발대식을 갖고 첫발을 힘차게 내 디뎠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불교중흥위원회 대표회장 무원스님(광수사 주지/(사)대전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은 불교중흥위원회 상임대표, 공동대표 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다문화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원스님은 인사말에서 “불교중흥위원회는 포럼을 통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향한 새로운 불자 상을 확립하고, 애국불교, 문화사업, 자비희사 실천운동, 인재불사 장학사업, 다문화 가정 돕기 사업, 불교포교대상, 자비실천대상 등 동체대비를 실천하여 불교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출가자와 재가자가 함께 서로서로 손잡고 정토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대승불교의 꽃, 육바라밀 자비희사의 공덕으로 이웃과 함께 선열위식(禪悅爲식), 법희충만(法喜充滿) 라온 행복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또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므로 작은 좋은 일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좋은 일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여경암 석조스님, 개태사 양산 스님,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성효 대전시장 출마자를 비롯한 출마자들의 축사가 있었다.

상임대표와 공동대표가 주축이 되고 각 임원들과 일반회원들 약 250여명이 불교발전을 위한 발심으로 오늘 출범하는 ‘대전불교중흥위원회’는 글로벌(Global) 소통시대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인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승보살도 수행이념을 자비희사를 통해서 불교전법과 인재육성 함으로써, 불교중흥과 대전은 물론, 국내와 북한을 포함, 세계일화를 위하여 노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창립하였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골동대표단은 아래와 같다.

상임 대표 : 박병호 광수사 신도회장, 강성수 금강불교대학 3기회장, 노준백 무사들 회원(이상 3명)

공동대표단(직함, 존칭생략) : 김순례, 나천호, 이용희, 이건규, 최종부, 김영만, 김용애, 류시준, 정경숙, 이성우, 유동현, 황윤수, 김동호, 박삼주, 박경자, 윤준수, 전상욱, 손승길, 박은자, 이종구, 최용순, 박병찬, 배은숙, 김기순, 문병기, 유재정, 우명옥, 백광열, 박형만, 조월한, 김금희, 김호선, 계백련화, 김기호, 서윤석, 오이선, 박찬기, 박금태(이상 38명)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