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허가민원과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민원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횡성군은 이달 말까지 군청 본관 1층 세무회계과에 설치되어 있던 부동산 실거래신고 창구를 본관 오른쪽 건물 허가민원과 창구로 옮기고,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벨과 변경된 제증명 수수료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

또 허가민원과 내 기존 공간을 재배치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을 위한 비즈니스, 휴먼,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팩스 등 군민들이 간단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존’과 수유방, 휠체어, 안마의자 등 대기 시간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먼 존’, 그리고 체성분측정기, 체중계 및 혈압계를 설치한 ‘헬스 존’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북카페를 조성해 민원의 최접점인 민원실을 군민들의 만남의 자리로 만들고 민원인이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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