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용복)은 4월 28일(토)부터 4월 30일(월)까지 해양강사 1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실시할 해양체험활동을 위한 안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해양체험활동 전문가 2명을 초빙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은 구조법 및 응급처치 등의 연안체험활동 안전 분야와 카약, 노보트, 바디보드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험활동 지도법 분야로 편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대흐름에 맞추어, 해양강사의 의사전달 및 대화 방법, 강사로서의 소명감과 자세, 수련생의 인권 존중과 언어선택 등을 교육함으로써 해양체험활동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원장은 “해양강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안전한 해양체험활동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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