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5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2018년도 2단계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수칙에 대해 사례 위주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흥덕보건소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대응 능력 및 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청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해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301명을 선발하고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는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33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며 “공공근로 및 지역동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단계별 참여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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