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속을 통한 인류의 소통>

 

[불교공뉴스-문화]인류의 화합과 안성의 감동!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10월1일 ~10월14일(14일간) 안성 맞춤 랜드와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은 CIOFF(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가 매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민속축전으로서 1996년 네덜란드에서 첫 대회가 시작하여 2012년 대한민국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지구촌 무형의 전통 민속공연 축전이다.

따라서 2012년 전 세계의 무형 유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보전과 보급이라는 CIOFF 및 UNESCO의 기본이념을 발전시켜 전 세계의 우호증진과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인종과 민족의 영혼이 담긴 대표적인 민속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성은 남사당놀이와 태평무, 향당무, 안성맞춤 유기장, 입사장, 주물장 등 한국의 대표적 무형문화유산이 연면해 오고 있으며 시인, 화가, 무용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예향의 도시이다.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에서 더 나아가 한국 민속문화의 메카에서 펼쳐지는 인류 화해와 평화의 축전에서 여러분을 초대한다.

공연을 살펴보면 해외 43개국(약 1172명), 국내 11개 공연단(약 2000명)이 참가하여 세계 민속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 폐막 행사, 홍보관, 민속공연, 참가국 민속전시 및 체험관, 안성 옛 장터 체험, 한국문화 체험 등 푸짐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한편 14일간 신문화장터 공연과 어린이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을 통해 안성고유의 문화적 역량을 국내외에 과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성 바우덕이 축제 세계화의 기반구축과 안성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의 문화, 경제적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문화 아이콘으서 성장 동력이 되고, 유네스코 등재 문화 브래드인 남사당놀이와 세계전통 문화의 교류를 통해 전통민속 예술의 문화적 역량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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