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행블로거, 여행사진작가, 대학생블로거, 여행잡지 편집국장 등 20명을 초청해 문화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소·확·행(소소한 것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횡성의 다양한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범산목장, 횡성호수길, 강원참숯숯가마, 고라데이마을, 올챙이 추억전시관, 안흥찐빵마을, 청태산자연휴양림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집중취재하고 여행 후기를 블로거 포스팅 및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KTX역사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올해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시티투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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