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행복경로당(회장 김익환)이 18일 경로잔치를 열고 올해 무료급식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청양읍행복경로당은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중식 및 손 마사지 봉사를 제공하고,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청양지회 가수들이 참여해 노래 봉사활동으로 잔치 분위기를 더해줬다.

청양읍행복경로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오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건물 내부 리모델링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영훈 청양읍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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