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소비자원과 협업,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 연수를 4월18일부터 4월2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북도내 소비자단체, 충북대, 충남대의 지역 소비자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문강사 양성 과정에는 고령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 스마트폰 이용 계약 ▲ 의료서비스 이용 ▲ 건강기능식품 ▲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소비자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과목이 편성되었다.

충북도는 그간 도내 소비자단체의 임직원들을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로 구성, 지난 해 노인, 주부, 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24회, 9,46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 사회배려계층의 소비자피해 예방 및 소비자권익증진에 노력 하였다.

올해도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활용, 150회,15,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소비생활정보망에서 월별 소비자교육 일정 및 교육자료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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