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지역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하며, 4월 12일(목) 15:00,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글 책임교육 강화에 대한 교원의 인식 강화 및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아이들은 왜 읽기를 어려워할까?’를 주제로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재석 원장이 강의했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으로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교사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교육에 대한 교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총 6번(4, 5, 6, 9, 10, 11월)의 특강이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원은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 및 주도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인재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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