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성로)는 4월 13일(금) 오후 1시30분 경안고등학교 경안관에서 경안고 1, 2학년 학생들이 통일 골든벨 울리기 위한 퀴즈에 도전하고 교직원과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패자부활전 등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가운데 「도전! 통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통일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안보에 관한 퀴즈를 푸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는 예선, 본선을 거쳐 최후 결선에 오른 5명에 대하여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시상하며, 결선에 진출한 학생은 오는 6월 경주에서 열리는 통일 골든벨 경북지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댄스그룹 D-BOX, 변검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통일 골든벨 대회가 자라나는 우리 미래세대에 우리나라의 역사와 평화통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통일 안보를 확고히 다지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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