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옥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해순)는 지난1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돕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해 농가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옥천읍 마암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잡초제거 및 폐비닐 제거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해순 여성대장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적 일자리 일손봉사 활동이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대원들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금강수변안전전문의용소방대가 옥천읍 매화리 소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 일손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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