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고종 혜인정사(주지 진송스님)는 대구지역 환우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불교태고종 혜인정사 2018년 희망 나눔의 자선음악회는 지역 주민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지 진송스님이 집전하고 태고종 대구경북종무원장 자운스님 및 지행, 성두, 만우, 법도, 자등, 원철, 법진, 법정, 혜광, 원산, 원공, 법승, 명지 스님 등과 배광석 대구 북구청장, 정용화무태파출소 생안협회장이 동참했다.

이날 1부에서는 성우스님의 법고무에 이어 진송스님과 만우스님이 5명의 환우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박영숙(다운불교예술단 본과의원장)의 관음무, 진송스님의 색소폰 소프라노 독주, 색소폰 신동 권예솔 양의 소프라노 독주, 박순우의 아코디언 독주, 혜인정사 사나래팀의 색소폰 알토 독주, 다운불교예술단의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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