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새봄맞이 부산 문화탐방’에 참여할 외국인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부산 원도심과 금정산성문화체험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들은 부산의 근현대 역사유적을 둘러보고 특색 있는 전통문화 체험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061-659-5424)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에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여수알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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