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자(장기요양등급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GPS)를 지원한다.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은 가출 또는 배회로 실종의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에게 GPS 위치추적기를 보급해 치매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여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 배회감지기는 장기요양대상자 중 치매증상, 배회성향을 가진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배회증상을 보이거나 배회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배회 인식표도 지급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