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김오상) 중앙자율방범대(대장 윤은희, 이기택)가 2017년도 충북청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 되어 4. 4. (수) 17시 30분 영동군 중앙자율방범대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영동군수, 중앙지구대장, 기관단체장, 읍장, 이장협의회장 및 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충북청 베스트 방범대는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년1회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사항을 종합평가하여 우수한 방범대를 선정 포상하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자율방범대는 여자51명, 남자35명 대원으로 구성되어,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등하교길 학교폭력 순찰활동, 농촌 및 저소득층 봉사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노력한 결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인증패를 수상한 윤은희 여자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의 봉사정신과 전영욱 前 대장의 노고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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