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3월 30일(금) 청주시흥덕구청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 등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록 청장은 이 날 구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학업 및 사회 진출을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소요를 적극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복무관리의 어려움 등 복무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해 나갈 것을 협의하였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 등의 기관에서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 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위한 제도이다. 이날 협의는 지역 복무기관에서의 적극적인 소요 확대가 있어야 병역의무 이행이 선순환 되고 이들의사회진출을 앞당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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