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사찰림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한국사찰림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종수스님은 BBS불교방송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찰림 활용의 질을 높이고, 효용가치를 증진시켜 공익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도 양 기관이 서로 상생, 발전해 불교 포교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국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숲해설가 양성과 교육,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불교계 유일의 사찰숲 전문 연구기관으로, 나무심기 사업과 생태계 환경개선사업, 불교식물원 조성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 BBS불교방송과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사찰림 관련 산림문화교육 사업과 숲 문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사찰림연구소 종수스님을 비롯해 감사 각천스님, 사무처장 장영탁박사, 자문위원 전완식 교수,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과 김종천 경영본부장, 신현중 TV제작국장, 박호창 전법후원국장, 안훈 광고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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