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26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성정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3주년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임직원과 활동천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공단 임직원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820여 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충남청소년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의 자립지원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체결한 후 6년째 물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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