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단장 주영국)은 성공적인 경기운영을 위한 종목담당관회의를 갖고, 대회 실전체제 전환 준비에 필요한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종목담당관회의는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는데, 27일은 충주종합운동장회의실에서 기타연맹 및 협회 소속 14명의 종목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0일은 청주 충청북도체육회관에서 도체육회소속 42명의 종목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대회가 167일 남은 상황에서 경기운영을 위한 준비사항 최종 검토 및 경기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각 75개 종목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목담당관은 지난해 11월 17일 위촉되어 경기운영방법, 경기용 물품 파악, 검수 및 경기구역 배치 등 경기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추진단과 함께 준비하여 왔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빈틈없는 경기운영을 위해서는 각 종목담당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세계소방관들에게 잊히지 않을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올 가을 충주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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