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새 학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말, 어떤 것들을 상담받을 수 있을까?’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상담의 종류와 고민의 대화를 마련하고 특히 간이심리검사를 통해 상담의식을 확대하고 있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예방사업, 지원사업 등 지역자원들과 함께 청소년 상담‧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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