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관광올림픽 레거시 대책 마련한다

강원도에서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동안 선보였던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레거시화 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오는 3.22일 강원도지사 주재로 문화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개최지 시군이 함께모여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열렸던‘천년향’,‘청산별곡’, 강원국제비엔날레, 대관령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

전시프로그램의 존폐 및 확대여부, 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문제 등을 포함한 관광올림픽 레거시化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날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각 레거시 사업별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계 기관․

부처와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며,특히 경기장 사후활용문제와 관련해서는 범 정부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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