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을 시샘하듯, 감고을 영동에 겨울이 다시 찾아왔다. 21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중심 시가지를 온통 새하얗게 덮었다.

이날 9시 기준으로 이 지역은 1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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