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생활개선회(회장 황금자)는 19일 보은읍 일원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은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직접 나박김치를 담그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420kg으로 백설기를 만들어 보은읍 소재 경로당 등 70여 곳에 전달했다.

황금자 회장은 “농번기가 오기 전에 어르신들과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준비했다”면서 “보은읍 생활개선회 107명의 회원들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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