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의 농업 소식을 전할 ‘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1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는 충북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하여 지역, 연령 등을 안배하여 충북의 농산물과 농업에 관심이 높은 시민으로 선발 구성하였다.
‘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는 충청북도의 농산물과 농가, 충북의 농업 관련 축제, 충북농업기술원의 행사 등 지역민과 관광객에서 유용한 정보를 도 농업기술원 블로그 및 페이스북, 모바일장터 잇다팜의 페이스북, 밴드 등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충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충북의 농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SNS 활동을 하는 만큼 시민과 농업·농촌의 매개자로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충북의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