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의 도시 대구, 화장품(뷰티) 산업 본격 육성
미(美)의 도시 대구, 화장품(뷰티) 산업 본격 육성
  • 이경
  • 승인 2018.03.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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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국내외 화장품(뷰티산업)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정부(보건복지부)에서도 화장품산업 지원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뷰티산업의 긍정적인 자산(美․Colorful․패션의 도시 이미지, 천연소재,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을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2016년 기준 전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4,375억 달러이며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20억 달러 정도이다. 국산 화장품산업은 최근 5년간 연간 생산액이 연평균 13.9%씩 증가(’11년 6.4 → ’15년 10.7조원)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무역수지는 2014년 기점으로 무역흑자로 전환(487백만 달러)되었고, 이후 매년 수출신기록*을 달성하며 우리경제의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총수출액) ’14년 18.7억 달러, ’15년 29.1억 달러, ’16년 41.8억 달러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화장품 산업을 국가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7년 12월,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화장품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최근 한류 인기에 편승한 K-뷰티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지역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17년 5회째)하여 충북(오송), 경기도에 이어 전국 3대 규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테크노파크(한방산업지원센터) 주관하에 지역 화장품업체들로 수출협의회를 발족(11개사 참여)하여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 및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였다.
 *  - ’17년 해외전시회 참가 실적 : 7개국 13개사, 상담액 4,121만불, 계약액 334만불
    - 수출협의회(11개사) 성과 : 전년 대비 매출액 68.6%, 수출액 55.5%, 고용 14.3% 증가
    - 수범사례 : 붙임 3 참조

또한, 대구시는 금년부터 화장품산업 지원정책을 확대하고자 대구테크노파크(한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향후 5년간(2022년까지) 5개 사업(신규사업 4개 포함)에 대하여 총 137억 원(국비33억, 시비104억)을 투자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① ‘화장품 천연 소재 표준화 지원사업’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17.8)*로 화장품 원료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기업 부담이 가중되어 국내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이 시급함에 따라 지역 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참여기업과 공동 연구개발로 추진한다. * 나고야 의정서 :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

② ‘스타 뷰티브랜드 육성사업’은 여느 산업보다 브랜딩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뷰티산업 특성상 지역의 잠재력 있는 뷰티 브랜드 3개사를 선정하여 브랜드 라인업을 위한 제품 개발과 기업 맞춤형 마케팅 수단 제공으로 전국구 파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③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출에 주력해야 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강화사업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규격 인증 컨설팅, 타깃 국가별 수출제품 디자인 리뉴얼화 등을 통해 수출액 증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④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12. 8) 및 기능성 화장품 인정 범위 확대(’17. 5), 화장품 수출 증대에 따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등 효능평가에 대한 기업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충청 이남에 화장품 효능평가기관이 전무하여, 국비 확보(총사업비 50억 원)를 통한 ‘화장품 효능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⑤ 금년에 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 및 국내 MD 구매상담회를 유치하고, 수출상담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뷰티산업 관련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금년이 대구가 세계적 화장품(뷰티)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 강소형 기업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대구의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