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죽풍동우회(회장 오봉록) 회원들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죽풍동우회’는 1962년 동기동창생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지난 2011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며 지역 후배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오봉록 회장은 “첫 기탁이 어제의 일 같은데, 벌써 8년째가 되었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자신만의 꿈을 펼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지역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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