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1기 과정이 6일 개강했다.

시에 따르면 제1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이 이달부터 5월말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은 6일 오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학습프로그램은 기능반 12과목, 취미반 16개 과목, 야간반 12개 과목 등 40과목으로 다양하다.

기능반 과목에는 생활한복, 컴퓨터활용, 실생활컴퓨터&스마트폰, 생활요리, 우리집 정리수납 등이 있다.

취미반 과목은 서예, 수채화, 문인화, 풍물,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이다.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반 과목도 다수 편성됐다. 영어·일어·중국어회화, 기타, 플루트, 컴퓨터 자격증, 캘리그라피, 생활한복 등이다.

서예, 문인화, 실생활컴퓨터&스마트폰, 풍물, 외국어회화, 컴퓨터 자격증, 기타, 플루트, 캘리그라피 등은 남성도 수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 800여 명을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문화적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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