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임대경 64)가 오는 30일 영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대북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건전한 통일관을 형성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안성호 교수(충북대 정치외교학과)가 ‘북한실상과 우리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 탈북민 곽문완(진인사필름 영화감독)강사가 ‘한류를 통해 본 북한 실상’을 주제로 특강을 펼칠 계획이다.

임대경 협의회장은 “시민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변화와 통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