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22일 열린혁신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정 정비와 디딤돌로 활용할 규정 발굴을 위해 규정개정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가 공동으로 추천한 분야별 담당자 9명으로 구성된 TF팀은 그동안 1, 2차 회의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채용비리’ 문제에 관해, 채용비리 관련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부패행위자 무관용 원칙 도입을 위한 규정 개정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TF팀은 앞으로 한두 차례 더 회의를 거쳐, 열린혁신 공로자 인사우대 방안 등 열린혁신의 성공적 완수를 촉진할 규정을 집중 발굴․정비하고 TF팀원 간 공감대 형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개정내용을 반영한 규정개정 작업에 착수해 상반기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단 열린혁신 책임관이기도 한 한권동 이사장은 “종합적인 규정 개정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 TF팀을 통해 공단 규정을 열린혁신에 최적화된 규정으로 정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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