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2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증평군 이충화(여, 59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증평군 연꽃봉사단(대표 연태숙)을  선정하였다.

2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증평군 이충화씨는 2003년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한식자격 요리교실을 마친 후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증평관내 어버이 결연세대 30가구에 매주 1회 반찬도시락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자녀와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제과제빵, 요리강의 등 재능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크게 공헌하는 봉사자이다.

2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증평군 연꽃봉사단은 2007년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급식봉사와 증평관내 각종 지역축제 참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24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공공행사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간의 유대감이 매우 강한 단체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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