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장기요양 기관 19개소 대표와「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사업」의 효율적 상생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실시하였다.

이번 장기요양기관 대표와의 간담회는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프로젝트를 조성함이 목적이다.

 속초시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와 간담회를 거쳐 지난 1월 센터 내 모든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로써 속초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 1호로 선정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역 내 치매인구에 대한 현황, 치매 유관기관 서비스 조사 등을 통한 통합적인 사업 전략으로 치매 사각지대 없이 대상자가 적절한 의료 ‧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주요 서비스 공급기관인 관내 도서관과 학교(초·중‧고)를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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