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체육회는 20일 용상동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상동체육회는 지난 연말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과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용상동 이웃나눔행사에 3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에 보다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올해 용상동체육회 총회에서 1인당 20만원씩 총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최성식 체육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