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원예유통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하는 ‘1도1대표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을 발굴해 신청한다.

상기 사업은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 확산과 경쟁력이 낮은 농가의 소득제고를 위해 전국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개소당 최대 500백만원(보조 70%)을 개설지원비, 운영비로 지원하며, 운영실적에 따라 연차별 운영비(200백만원 / 보조70%) 최대 5년간 지속 지원한다.

신청 대상지는 오창읍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이며, 대상자로 선정(3월) 시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청주시지부)가 운영하게 되며 장터 개설시 충북도 관내 소속 농가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대표품목 반영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품질관리 강화 등 충청북도(청주시)가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원상연 청주시 원예유통과장은“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이 천안시, 진천군, 증평군,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위치하여 소비자 집객이 용이하며,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추진(오토캠핑장, 생태놀이터, 정원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대형 직거래장터 육성을 통해 고령농·영세농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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